길을 걷다가 예쁜 꽃이나 특이한 나무를 발견하고 이름이 궁금했던 적 있으시죠. 생김새를 말로 설명해서 찾기에는 한계가 있고, 사진을 찍어두어도 이름을 몰라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렇게 이름 모를 식물들을 마주칠 때마다 답답함을 느끼곤 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진 한 장만으로도 식물의 이름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꽃나무 종류 이름 찾기
궁금한 식물의 사진을 찍어 올리면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이름과 정보를 알려주는 편리한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꽃이나 나무뿐만 아니라 식물이 겪는 병이나 해충 문제까지 진단해주어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유용합니다. 방대한 식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정보를 찾아줍니다. 꽃나무 종류 이름 찾기는 버픽 앱을 통해 간단하게 찾을 수 있습니다.
[버픽 어플 다운로드 - https://play.google.com/bupick]
1. '버픽 - 식물 이름 찾기' 어플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1만 회 이상 다운로드되었고 12세 이상 사용 가능 등급을 받았으며, 식물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2. 어플의 핵심 기능은 인공지능을 통한 식물 식별입니다. 예를 들어, 장미 사진을 찍으면 '로사 하이브리다 비발디'라는 정확한 품종명과 함께 학명, 과, 높이 등 상세한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어플을 실행하고 메인 화면 아래쪽에 있는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누르면 식물 이름을 찾거나 병충해를 진단하는 기능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다른 사용자 게시물을 둘러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4. 카메라 아이콘을 누르면 '식물', '정원', '질병', '해충' 등 원하는 작업에 맞는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이름이 궁금한 식물을 찾고 싶다면 가장 왼쪽에 있는 '식물' 항목을 선택하여 진행합니다.
5. 만약 식물이 아파 보인다면, 해당 부위를 촬영하여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인공지능이 사진을 분석하여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사진들을 보여주고, 어떤 병인지 추측하여 제시해 줍니다.
6. 분석이 완료되면 '갈색무늬병'처럼 정확한 병의 이름을 알려줍니다. 또한, 주로 어떤 부위에 발생하는지, 피해를 주는 식물은 무엇인지, 그리고 추천 농약과 방제법까지 상세하게 안내해 줍니다.
7. 이 어플은 식물 15,000여 종과 병해충 600여 종의 정보가 수록된 식물 전문 백과사전 역할도 합니다. 각 식물의 학명부터 재배법, 방제법까지 깊이 있는 정보를 담고 있어 유용합니다.
8. 단순히 식물 이름만 알려주는 것을 넘어, 정원이나 식물 사진만으로도 인공지능이 재배법과 관리법을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식물을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9. 병충해 진단 후에는 '병충해 클리닉' 기능을 통해 해결책을 제시합니다. 질문을 올리면 다른 이용자들이 답변을 달아주기도 하고, 내 위치 주변의 가까운 농약방 정보까지 알려주어 편리합니다.
이제 길에서 마주치는 아름다운 꽃나무의 이름을 몰라 아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 한 장으로 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식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