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가장 먼저 마주하는 건 바로 바탕화면이죠. 무심코 시간을 확인하곤 하지만, 가끔은 이 시계 모양이 조금 단조롭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매일 보는 화면인 만큼 조금만 변화를 주어도 새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나만의 개성을 담아 바탕화면 속 시계를 꾸미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휴대폰 바탕화면 시계표시 갤럭시 삼성
스마트폰의 기본 화면에 날씨나 달력처럼 자주 쓰는 기능을 작게 꺼내두는 것을 말합니다. 그중에서도 시계는 가장 기본적인 항목으로, 여러 디자인 중에서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배치하거나 색상, 크기 등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1. 우선 휴대폰의 빈 바탕화면을 손가락으로 길게 눌러주면 편집 화면으로 전환됩니다. 평소에 보던 앱 아이콘들이 작아지면서 화면을 꾸밀 수 있는 여러 메뉴가 나타나는데, 여기서부터 꾸미기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2. 화면 하단에 나타난 '배경화면 및 스타일', '테마', '위젯', '설정' 네 가지 메뉴 중에서 '위젯'을 선택합니다. 이곳에는 시계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 설치된 다양한 앱의 보조 기능들이 모여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3. '위젯'으로 들어가면 현재 추가할 수 있는 기능들의 목록이 쭉 나옵니다. 목록을 아래로 내리다 보면 '시계' 항목을 찾을 수 있는데, 여기서 내가 원하는 시계의 종류를 고를 수 있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4. '시계' 항목을 선택하면 디지털시계, 아날로그시계, 알람 등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각 디자인의 크기도 함께 표시되어 있어 내 바탕화면에 어울리는 것을 고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추가하면 됩니다.
5. 원하는 디자인을 골라 바탕화면에 배치한 뒤, 해당 시계를 길게 누르면 세부적인 설정을 변경할 수 있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시계의 배경색이나 투명도를 조절하여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6. 설정 화면에서는 시계의 배경을 흰색이나 검은색으로 바꿀 수 있고, 아래의 조절 막대를 움직여 투명도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낮과 밤 색상 구분'을 활성화하면 시간에 따라 자동으로 색상이 바뀌는 편리함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밋밋한 기본 시계 대신 나만의 감성을 담은 시계로 바탕화면을 꾸며보세요. 오늘 알아본 간단한 방법만으로도 스마트폰을 열 때마다 작은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나만의 스타일로 휴대폰을 꾸미며 일상에 소소한 활력을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